ㅣ드라마 정보ㅣ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강하늘)과 나쁜 놈들에게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연우진)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면서 거대한 소용돌이로 빠지게 되는 멜로 추적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월, 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하며, KBS2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3월 18일 첫 방송 후 시청률 2.8%로 출발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알아보겠습니다.
ㅣ등장인물ㅣ
서정원 / 김하늘
'프로멱살러'라는 수식어를 가진 KBM 방국국의 기자이다.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멱살 한번 잡힙시다' 프로를 선풍적인 화제를 얻게 해 그야말로 대박 터진 인생이 된다.
대중의 분노를 사게 한 인물을 취재하고, 사이다 발언을 날리며 승승장구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인생이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게 되고 그 상태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았던 김태헌 형사와 재회하게 된다.
김태헌 / 연우진
강하경찰서 강력 1팀 경위이다.
누구보다 빨리 달리고, 누구와 싸워도 지지 않는 빠른 몸놀림 덕분에 경찰대로 갔고, 강력팀 형사가 되었다.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 하고, 하고 싶은 건 꼭 해내야 직성이 풀린다.
말은 한량처럼 설렁설렁하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나쁜 놈들을 잡던 중에 서정원을 다시 만나게 되고 깊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설우재 / 장승조
유명 소설자이자, 재벌 2세이자, 정원의 남편이다.
경영보다는 예술이 적성에 맞아 기업을 물려받지 않고 소설가로 활동 중이다.
꾸준히 발표한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이 연달아 히트를 치게 되면서 유명인이 되었다.
무진그룹의 회장인 아버지와는 원래 불편한 사이였는데 반대를 무릅쓰고 정원과 결혼하면서 사이가 더 틀어졌다.
아내 정원에게는 모든 걸 줄 수 있는 로맨티시스트 남편이지만 내면 깊은 곳에 감춰둔 상처가 있다.
설판호 / 정웅인
무진그룹의 회장이자, 설우재의 아버지이다.
과거 건설 하청업체로 시작해 무언 리조트 사업까지 업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입지를 다진 인물이다.
누구보다 귀한 아들인 우재와 결혼한 정원을 탐탁지 않아 한다.
모형택 / 윤제문
전직 검사 출신의 정치인이다.
정계 실세로, 막강한 지지를 받으면서 새로통합당 대표 자리까지 올라서게 되었다.
병상에 있는 아내를 극진히 간호하는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편이지만 정작 하나뿐인 딸 수린에게는 야박하고 엄한 아버지이다.
유윤영 / 한채아
유앤미 신경정신과 원장이다.
타인과의 대화를 잘 이끌어가고 아픔을 위로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난 편이다.
ㅣ인물관계도ㅣ
ㅣ하이라이트 선공개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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