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지 추천ㅣ남해 가볼만한 곳ㅣ숨겨진 명소ㅣ남해 명소 TOP5

출처=남해군청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국적이면서 향토적인 우리나라의 보석같은 지역 남해의 추천 명소를 들고 왔습니다.

남해에서 유명한 독일마을, 다랭이 마을말고도 절경이 펼쳐지는 곳들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남해를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참 이색적인 여행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추천하는 남해의 명소들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남해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멍게 비빔밥과 꽃 비빔밥이 있는데

남해 여행을 생각 중이시라면 숨겨진 명소 방문과 함께 비빔밥 한 그릇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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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물미해안전망대ㅣ

하늘 위를 걷는듯한 아찔한 액티비티 스카이워크

출처=남해군청

 

이곳은 360도 조망이 가능한 원통형으로 '하늘 위에 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물미해안전망대는 자유로운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벙커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삼동면 대지포 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지연민들에게는 '대지포 전망대'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2016년에 착공해 2019년에 개장한 곳입니다.

남해바다를 밝혀주는 등대 컨셉으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이곳은 360도 조망이 가능하게 원통형으로 만들어져 있어

마치 '하늘 위를 떠 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줍니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다양한 남해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구경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은 베이커리 카페와 옥상전망대로 꾸며져 있으니 구경하고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면 좋겠네요!

 

ㅣ용문사ㅣ

산 아래 용연이 있는 곳, 용문사

 

 

남해 용문사는 미국마을 지나 계곡을 따라서 올가가면 나타나는 사찰입니다.

미국마을을 방문하실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용문사까지 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남해 호구산에 있는 용문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금산 보광사를 지금의 위치로 이전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조선 영조 47년(1773년) 중창이 완료된 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찰 안에는 경남유형문화재 제 427호 구시통,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무인 찻집 등이 있으며,

오르다보면 사찰의 기와 사이로 산이 보이고 아래 남해 바다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펼쳐져

절경을 이룹니다. 이곳에서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힐링될 것 같지 않나요?

 

ㅣ라키비움 남해ㅣ

1만여장의 LP가 있는 복합 문화공간

 

라비키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을 뜻하는 합성어입니다.

이곳은 국내외 1만여장의 LP를 기획한 LP 뮤지엄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1,500권의 음악도서가 구비되어 있고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 기획전이 개최되고 있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라비키움 앞에는 탁 트인 장포 앞바다가 위치해 있고 반짝이는 양식장 부표와

통영 수우도, 사량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라비키움 남해에서 따뜻한 차와 디저트를 맛보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보고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ㅣ설리 스카이워크ㅣ

물미해안전망대에 이은 또 다른 매력의 전망대 

출처=남해군청

 

송정솔바람해변애서 1km 남쪽에 조그만 어촌마을인 설리마을이 있습니다.

백사장이 하얀 눈을 닮았다고 해서 설리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쨍한 코발트빛 물색을 가지고 있어 이국적인 휴양지를 닮아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바닷가 마을입니다.

사계절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유유자적 머물기 좋고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설리 스카이워크'가 있어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또한 이곳에는 '하늘 그네'가 있는데 원형의 붉은색 기둥은 하나의 돛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지어진 스카이워크는 약 36m의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명물 '발리섬의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야간에도 아름다운 이곳은 노을과 함께 바다를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5월에는 멸치축제가 열려 더욱 더 깊이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겠네요!

 

ㅣ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ㅣ

푸른 바다와 푸른 들판 사이 위치해있는 곳

출처=남해군청

 

산과 들판 그리고 바다까지!

이 모두가 서로 어우러진 곳에 위치해 있는 스포츠파크를 거닐다보면

보물이 숨겨진 비밀스러운 장소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인공적인 것과 자연스러운 것의 조화가 색다르게 느껴지며 지쳐있는 마음을 달래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년 전 세계적 작가로 도약을 준비하던 분들이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에 참여했고

지금은 이미 대다수가 대가의 반열에 오르신 분들이라고 하네요!

조각공원의 작품들은 20년 전에 완성된 것들이지만 현대적인 감각에 비추어봐도

전혀 이질감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대적인 감각에 더해져 고풍스러움까지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연 속에서 거닐며 다양한 조각 작품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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